![]() | |
|
|
2008년 11월 30일(일) 9:35 [스포츠조선]
|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. 설원을 달리는 쾌감도 좋지만, 조금만 방심하면 피부가 뒤집히기 십상이다. 망가진 피부를 보고 좌절하기 보다는 트러블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미리 고민하는 것이 좋을 듯. 기존 관리법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해볼 시기다. 스키장에서 살아남는 피부 관리법을 집중 소개해본다. |
|
강 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바닷가보다 두 배는 더 신경을 써야한다. 일반적으로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이 15~20%라면 눈밭이나 얼음판은 무려 85%. 바람때문에 뜨거운 햇살을 느끼지 못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소량만 사용하면 '뜨거운 맛'을 보게 된다. 엄지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분량을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이 좋다. 두껍게 바를 수 있고 차단력도 높은 밤이나 크림 타이프가 적당하다. 자외선 차단 전용제가 아닌 겸용 크림이나 에센스 하나로 버텨보려는 귀차니스트들은 뒤늦게 후회를 하게 된다.
▶고글도 쓰고 땀도 많이 흘리니 메이크업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? NO!
베 이스 메이크업만큼은 평상시보다 더 꼼꼼하게 해야한다. 다소 '진한' 화장이 될지라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피부에 일종의 보호막이 형성된다.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스틱형 파운데이션을 하면 이중 보호막이 만들어져 효과가 크다.
|
| ||||
찬 바람과 자외선으로 인해 각질이 평상시보다 두꺼워지게 마련이다.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까봐 스키를 탄 직후 각질 제거를 피하고 보습 제품만 듬뿍 발라주곤 하는데,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. 두꺼워진 각질로 인해 제품이 흡수되기는 커녕 피부에서 겉돌기 때문이다. 알갱이가 들어간 스크럽제 대신 가볍게 닦아낼 수 있는 각질 관리 제품(오른쪽)을 써보자. 따뜻한 타월로 스팀팩을 한 뒤 진정 효과가 있는 오일(왼쪽)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.
▶추위에 지친 몸엔 온천욕이 최고? YES 또는 NO!
하 루 종일 추위에 떨었다면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전신욕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. 그러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더 좋다. 차가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피부가 붉어지고 간지러워질 수도 있다. 온도 차가 극심할 때 피부가 오히려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.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의 미지근한 물로 하는 샤워를 해 서서히 피부를 녹이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. 스키장 근처에 온천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, 온천은 몸이 완전히 풀린 뒤에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.
< 전상희 기자 scblog.chosun.com/frog7024>
[☞ 웹신문 보러가기] [☞ 스포츠조선 구독]
- Copyrights ⓒ 스포츠조선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-














